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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매 시즌마다 순식간에 매진되는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는데요. 예매 방법, 무료 입장 대상, 주차 안내까지 한 번에 확인하시고 원하는 날짜를 놓치지 마세요!
2025 경복궁 야간개장 일정
- 예매 오픈일: 2025년 8월 27일(수) 오전 10시
- 예매 마감일: 2025년 9월 27일(토) 밤 23시 59분까지
- 관람 기간: 2025년 9월 3일(수) ~ 9월 28일(일)
- 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음
- 입장 가능 인원: 하루 총 3,300명
- 사전 예매 3,000명
- 외국인 현장 발권 300명
- 관람 시간: 저녁 7시 ~ 9시 30분 (입장 마감 8시 30분)
👉 중요한 포인트는 관람 당일 예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최소 하루 전까지 반드시 예매를 마쳐야 합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방법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파크(NOL 티켓)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한 뒤 결제하면 즉시 모바일 티켓(QR코드)이 발급됩니다.
이 QR코드를 현장 게이트에서 스캔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종이 티켓보다 간편합니다. 단, ID당 4매 제한이 있으니 동행자가 많다면 미리 계정을 나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매처
- 인터파크(NOL 티켓) 단독 판매
- 다른 경로에서는 구매할 수 없음
- 매수 제한
- ID당 최대 4매까지만 예매 가능 (전체 기간 합산 기준)
- 사재기 및 암표 방지를 위한 제한이므로 한 번에 많은 수량 확보 불가
- 결제 및 취소 규정
- 결제 후 바로 모바일 티켓(QR코드) 발급
- 종이 티켓 필요 시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 무인발권기에서 출력 가능
- 환불은 관람일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
- 당일 취소 및 환불은 불가
- 현장 발권(외국인 전용)
- 하루 300매 한정
- 1인당 2매까지만 구매 가능
- 반드시 여권 또는 외국인 등록증 제시 필요
- 내국인은 현장 발권 불가, 반드시 사전 예매해야 함
관람 요금 및 무료 입장 대상
- 일반 요금: 1인 3,000원
무료 입장 가능 대상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 한복 착용자(가이드라인 준수 필요)
- 국가유공자 본인·배우자, 국가유족증 소지자
- 장애인(중증 본인+동반1, 경증 본인)
무료 대상자는 사전 예매 없이 흥례문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하면 됩니다. 단, 한복은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요 관람 구역 안내
경복궁 야간개장은 단순히 궁궐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야간 조명과 가을의 분위기가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주는 코스로 구성됩니다.
- 광화문 & 흥례문
경복궁의 정문과 정전 입구로, 야간 조명 아래 장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입장 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이자 사진 명소입니다. - 근정전
국왕의 즉위식과 주요 의식이 열리던 중심 건물. 웅장한 기와지붕과 섬세한 단청이 조명에 비쳐 화려하게 빛납니다. - 경회루
연못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야간개의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반영된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가장 인기가 높은 포토 스팟입니다. - 사정전
국왕이 신하들과 정무를 보던 집무 공간. 낮보다 한층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강녕전·교태전
왕과 왕비의 생활 공간. 내부 조명과 주변 정원이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은은한 정취를 자아냅니다. - 아미산
교태전 뒤편에 위치한 왕비의 후원 정원으로, 굴뚝 장식과 꽃담이 독특합니다. 야간 조명 속에서 더욱 섬세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과 주차 정보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도보 2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도보 6분)
- 버스: 경복궁 정류장(간선 109·171·272·601·606·710 / 지선 1020·7025 등)
주차 안내
- 경복궁 부설주차장: 광화문 → 삼청동 초입 좌측
- 운영 시간: 06:00~23:00
- 요금: 소형차 2시간 3,000원 / 중·대형 2시간 5,000원 / 이후 10분당 800원
-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 80%, 경차·저공해차·다자녀 가정 50% (중복 할인 불가)
단, 주말과 연휴에는 조기 만차가 잦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입장 절차
- 유료 예매자: 모바일 QR코드 스캔 또는 무인발권기 출력 후 흥례문 게이트 입장
- 무료 대상자: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후 입장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 팁
- 입장 시간은 여유 있게
- 입장 마감이 오후 8시 30분까지지만, 너무 늦게 가면 주요 구역을 충분히 둘러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 인기 포인트인 경회루, 근정전, 아미산을 여유롭게 감상하려면 최소 오후 7시~7시 30분 사이에는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 촬영 스팟 미리 체크
- 경회루는 가장 인기가 많아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사람 없는 장면을 찍고 싶다면 입장 직후 바로 경회루로 이동하거나, 마감 직전으로 시간을 잡는 방법이 좋습니다.
- 근정전 앞마당, 아미산 굴뚝 앞, 광화문 앞쪽도 조명과 어우러진 야경 사진 명소로 꼽힙니다.
- 편한 신발과 가벼운 짐
- 경복궁 내부는 돌바닥과 흙길이 섞여 있어 구두나 굽 높은 신발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 1~2시간 이상 걷게 되므로 편한 운동화와 가벼운 가방을 추천합니다.
- 우천 대비 필수
- 비가 와도 공연처럼 취소되지 않고 정상 진행됩니다.
- 비 오는 날은 경회루 연못과 빗방울이 어우러져 더 운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지만, 반드시 우산·우비를 챙겨야 합니다.
- 대중교통 적극 활용
-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가 됩니다.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바로 입구가 있어 대중교통이 훨씬 편리합니다.
- 한복 무료입장 활용하기
- 한복을 입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간단한 생활한복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경복궁 가이드라인에 맞는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 한복 대여점이 경복궁 인근에 많아, 관광과 촬영을 겸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 관람 동선은 ‘시계 방향’ 추천
- 입구(흥례문) → 근정전 → 사정전·강녕전·교태전 → 아미산 → 경회루 → 광화문 순으로 돌면 붐비는 동선을 피하면서 주요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시 유의사항
- 우천 시에도 취소 없이 정상 진행
- 티켓은 일행 동시 입장 권장(티켓 1장당 1회 QR 사용)
- 비공식 거래(암표) 피해에 대해서는 주최 측이 책임지지 않음
- 문의: 경복궁관리소(02-3700-3900~1),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
자주 묻는 질문
- 당일 예매 가능할까요?
→ 불가. 반드시 관람일 전일까지 예매해야 합니다. - 무료 대상자도 인원 제한이 있나요?
→ 제한은 없지만, 반드시 현장에서 증빙을 확인해야 합니다. - 외국인과 동행할 경우 현장 구매 가능할까요?
→ 외국인 전용 현장 발권 300매가 매일 준비됩니다. 내국인은 해당 불가. - 비 오면 취소되나요?
→ 아닙니다. 비가 와도 정상 진행되며, 우산·우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정리
2025 경복궁 야간개장은 매년 수분 내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ID당 4매 제한이 있어 한 번에 많은 표를 확보할 수 없으므로, 예매 시작 시간에 반드시 접속해야 원하는 날짜를 잡을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팅에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정과 예매 정보를 확인하고, 잊을 수 없는 가을밤 고궁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