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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3주년을 맞아 누적 관람객 700만 명, 외국인 80만 명을 돌파했어요. 대통령 탄핵 이후 청와대로의 '집무실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최근 청와대 방문 수요도 다시 급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람 예약 방법부터 인근 명소, 주차팁까지 정리해 드려요!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의 관람은 청와대, 국민품으로 라는 사이트에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예약 가능 기간: 예약일로부터 최대 4주 이내의 날짜 선택 가능
- 예약 인원: 개인 1~10명, 단체 11~50명까지 신청 가능
- 예약 절차:
- 홈페이지 접속 후 '관람 예약' 선택
- 인증 유형 선택 및 예약 정보 입력
- 본인 인증 후 예약 완료
- 현장 신청 대상: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등은 현장 신청 가능
관람 운영 안내
-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휴관일: 매주 화요일 및 국가 행사,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임시 휴관 가능
- 입장 시 유의사항:
- 예약 확인 문자 또는 바코드 제시
- 신분증 지참 필수
- 모든 연령의 관람객은 예약 필요
주차 안내
청와대 인근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사랑채 주차장:
- 위치: 효자동 196번지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120분 ----------- 7,200원30분 ------------- 1,800원60분 ------------- 3,600원240분 ---------- 14,400원
- 춘추문 주차장:
- 위치: 삼청동 157-69번지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5분당 300원
- 기타 인근 주차장:
- 신교동 공영주차장, 효자동 공영주차장 등
- 요금 및 운영 시간은 주차장마다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 필요
청와대 관람 동선 및 해설 프로그램 안내
청와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정규 해설 프로그램
- 운영 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5회 운영 (화요일 휴관)
- 1회 차: 10:00 시작
- 2회 차: 11:00 시작
- 3회 차: 14:00 시작
- 4회 차: 15:00 시작
- 5회 차: 16:00 시작
- 시작 장소: 녹지원(여민 1관 앞) 또는 청와대 본관 현관채
- 해설 코스:
-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터 → 본관 → 영빈관
- 청와대 본관 내부 특화 해설 (2회 차 및 5회 차)
- 소요 시간: 약 40분~1시간 내외
참고사항:
-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동선이 변경될 수 있어요.
- 해설 중에는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이 제한됩니다.
추천 관람 코스
청와대 관람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관심사나 시간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역사·문화·자연 코스 (약 1시간 소요)
-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터 → 본관 → 영빈관
- 문화유산 코스 (약 30분 소요)
- 침류각 → 오운정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 수목탐방 코스 (약 1시간 소요)
- 상춘재 → 관저 → 구 본관 터 → 소정원 → 영빈관
- 어린이·가족 코스 (약 30분 소요)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참고사항:
- 각 코스는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이 다를 수 있으니, 관람 전에 확인해 주세요.
- 관람 동선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요.
인근 명소 추천
- 경복궁
조선 왕조의 중심이었던 궁궐이에요. 근정전, 향원정, 경회루 같은 포토스팟 많고요. 왕복 전통 한복 체험하고 사진 찍기 딱! - 북악산 한양도성길
청와대 뒤쪽으로 연결된 등산로예요.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아서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 북촌 한옥마을
전통 한옥 건물 사이 골목길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카페, 전시관, 공예체험 공간도 많아서 도심 속 전통 여행 느낌 낭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삼청동 거리
갤러리, 공방, 디저트 카페가 잔뜩 모인 감성 골목이에요. 청와대에서 도보 5~10분이면 도착 가능해서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 들르기 딱이에요.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옆에 위치한 모던한 미술 전시공간이에요. 무료 전시도 자주 열리고, 휴게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예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 서촌(통의동~누하동 일대)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서촌 산책 추천드려요. 문구점, 독립서점, 한옥카페 등 구석구석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아요. - 청운공원 & 청운문학도서관
청와대 옆 언덕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에요. 소설가 이상을 기념한 문학도서관도 있어서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 은근한 힐링 코스!
이 장소들은 대부분 청와대 관람 후 2~3시간 코스로 연결하기 좋아요📍
이 외에도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에 도보 주변 여행 코스를 안내해 놓은 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청와대 개방 3주년, 700만 관람객의 발걸음이 말해주듯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어요🙂
최근엔 대통령 집무실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청와대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답니다.
예약 방법만 잘 알아두면, 언제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우리 역사의 중심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요.
관람 전 준비사항, 인근 명소, 주차 꿀팁까지 모두 확인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청와대에서의 특별한 하루, 꼭 한 번 누려보세요🏛️✨
